복지관 이야기
[지역개발] 삼삼한 청춘들과 즐겁게 나+너=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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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삼삼하다의 뜻이 무엇인지 아시나요?
삼삼하다 [형용사]는
사물이나 사람의 생김새나 됨됨이가 마음이 끌리게 그럴듯하다
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 복지관에는 이러한 뜻처럼
됨됨이가 매우 그럴듯한 청년들이 모인
자원봉사 모임이 있는데요,
우리복지관에서 기획하여 모집한
자원봉사 동아리입니다.
한 해동안 매월, 우리복지관의
다양한 행사를 직접 기획, 진행하고
참여하는 등 주도적인 역할을 해나가고자 합니다.
삼삼한 청춘들의 첫 프로젝트는 !
바로 장애인의 날 [후원모금 이벤트]였는데요,
우리들의 준비과정과 열매들을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 하나, 우리복지관에 대해 알기!
본격적으로 올 한해의 자원봉사활동을 시작하기 전,
복지관에 대해서도 알아보고
장애인을 이해하기 위한 교육을 받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둘, 아이디어 모으기!
장애인의 날 후원모금 이벤트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
고민을 거듭하며 다양한 의견을 나누어보았습니다.
인원은 몇 명정도 오실까? 어떠한 것들을 하면 즐거워하실까?
복지관에 있는 이벤트 용품은 무엇이 있나? 등등
꼬리에 꼬리를 무는 질문들에 답해보며
각자의 생각을 모아 하나로 뭉쳐보았습니다.
# 셋, 지역주민들과 만나기!
회의로 정해진 3가지 아이템은 바로
럭키박스 이벤트, 탁구공 빨리 옮기기 대결, 휠체어 농구게임
이었는데요!
이벤트에 참여하시면서 내주시는
체험비로 자연스레 후원까지
하실 수 있는 1석 2조 이벤트였습니다.
삼삼한 청춘들!
막상 이벤트를 진행해보려니
어색할 법도 한데 웬걸요,
모두들 복지관 직원 뺨칠 정도로
능숙하고 또 즐겁게 이벤트를
꾸려나가 주었습니다.
역시 삼삼한 청춘들답게
그럴듯하고 또 매력적이죠?
#1. 럭키박스 이벤트
#2. 탁구공 빨리 옮기기 대결
#3. 휠체어 농구게임
이번 이벤트를 통해 총 186,000원의 후원금이 모금되었으며,
이는 장애인복지사업을 위한 기금으로 사용됩니다.
즐겁게 나+너=봄을 실현시켜주신
동네 주민 여러분과
다소 더운 날씨에도 미소를 잃지않고
열심히 해준 삼삼한 청춘들에
깊은 감사와 응원을 보냅니다.
함께여서 더욱 즐겁고, 함께여서 더욱 잘 나눌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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