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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뜨리에 플레이 투게더 ! 짧게 줄여서 APT 기억하시나요?

고기리에 위치하고 있는 A.P.T는 장애인 예술가의 재능을 발견하고 그들의 재능과 자립할 수 있는 능력을 장애인 당사자와 그들의 가족, 그리고 비장애인이 함께 키우는 단체입니다.

↑ 위의 링크를 들어가시면 A.P.T 소개글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특별히 올 해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A.P.T 7명의 작가님들이 준비한 <나무>작품전시회를 우리 복지관에서 열게되었습니다.

발달장애를 갖고 있는 6명의 작가님들과 청각장애를 갖고 있는 1명의 작가님! 총 7분이 각자의 개성이 담긴 멋진 작품을 선보여 주셨습니다.전시를 시작함에 앞서 장애인의 날 주간행사의 시작과 전시의 시작을 알리는 오픈식을 진행했는데요, 많은 분들이 자리해주어 축하해주셨답니다.

[사진1. 누군가의 손이 오픈식 순서지를 들고 있다.]

전시회의 시작을 축하하기 위하여 특별히 메조소프라노 장미경님과 피아니스트 노선미님께서 멋진 성악 콘서트를 선보여 주셨습니다.

[사진2. 무대에서 보라색 오프숄더 드레스를 입고 노래하고 있는 성악가/ 사진3. 웃고 있는 반주자 사진]

그리고 이번 전시회의 주인공! 7명의 작가분들을 소개하고 소감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마지막은 멋진 건배사로 마무리~

" 나무 전시회를 위하여!!!"

[사진4. 연두색 종이컵을 들고 건배사를 외치는 대표작가와 청중들이 함께 잔을 들고 외치고있다]

이렇게 <나무> 전시회가 시작되었습니다. 많은 이웃들이 작품을 보기 위해 복지관을 방문했고, A.P.T의 주상희 대표님께서는 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오전 중 작품해설을 해주어 작품을 보다 깊이 감상할 수 있는 귀한 기회가 되었습니다.

아래는 전시회 현장과 작품 사진입니다.

아뜨리에 플레이 투게더의 더욱 멋진 활동을 응원하고 기대합니다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