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관 이야기
[평생교육팀] 제 1차 부모교육 "엄마의 자존감 수업" 내용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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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0일 (금) 장애인의 날 기념으로 진행된
2018년 제 1차 부모교육 “엄마의 자존감 수업”
그로잉맘 이다랑대표의 강의 내용을 공유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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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자존감이란 무엇인가?
나에 대한 주관적인 평가, 타인에게 존중받고 싶은 마음
2. 엄마의 자존감
“엄마의 자존감”을 돌봐야하는 이유
-엄마로서의 자신감이 떨어지면 무엇을 선택해도 ‘불안’하기 때문에
-아이에 대한 ‘과도한 기대’가 생기기 때문에
-역할에 대한 집중이 떨어지기 때문에
“엄마의 자존감”에 대해서
-엄마의 자존감은 ‘자존감’이라는 것을 기억해야해요. 엄마로서의 만족감이 아니다.
-엄마라는 역할을 하고 있는 ‘나’의 자존감이다.
-그러나, 여전히 엄마로서 부족하다고 느껴질 때, 우리는 자존감이 떨어진다.
3. 그렇다면, 엄마의 자존감은 어떻게 회복할 수 있을까?
나의 감정을 받아들이기
“아이에게 버럭할 때 자존감이 추락한다”
이럴땐, 무작정 감정을 누르지 말자
왜냐하면, 표현되지 않는 감정은 사라지지 않고, 예상치 못한 곳에서 감정이 폭발되기 때문에
감정을 잘 조절해야 하는데, 감정조절이란 감정을 표현하는 행동을 조절하는 것이다.
쌓아두지 말고 내 감정에 공감하고 조절하는 것 (인식-수용-조절)
엄마 스위치를 끄는 시간 갖기
“우리는 24시간 엄마모드로 되어있다”
엄마라는 스위치를 끄고, 나 자신을 돌보는 시간이 필요하다.
[엄마 스위치 끄는 사소한 방법]
-내 책상을 만들고 (진짜 책상, 접이식 책상, 부엌 식탁의 한 켠) 내 물건을 올려두기
-육아와는 전혀 상관없는 책을 한달에 한권씩 골라보기
-나만 사용하는 내 컵 준비하기
-아이를 재운 후 아이 사진을 보거나 아이 물건 쇼핑하지 않기
-감정노트나 독서노트를 쓰는 활동하기
-핑크퐁 말고 내가 좋아하는 음악 듣기
작은 결정권과 성취감을 되찾아보기
“내 욕구가 채워지지 않을 때 버럭 할 수 있다”
엄마가 되고 난 후, 사소한 것도 내가 원하는 대로 결정할 수 없는 것이 많아졌다.
식사를 준비할 때 내가 좋아하는 것보다 남편이 좋아하는 것, 아이가 좋아하는 것에 신경을 쓰게 된다.
[결정권과 성취감 되찾는 사소한 방법]
-오랫동안 못 입었던 옷을 다시 입고 외출해보기(높은 하이힐 등)
-딸기 한 팩 혼자서 다 먹어보기
-내가 좋아하는 음식으로 혼자 점심 먹어보기
-일주일에 영어단어 다섯 개 외우기
-인터넷 강의 짧고 쉬운 것 다 들어보기
-뜨개질로 컵받침 완성하기
-퍼즐 500피스 맞추기
-일주일에 두 번씩 블로그에 글쓰기
내가 어떤 사람인지 이해하기
나는 외향적인지 내향적인지, 나는 계획적인지 충동적인지
엄마가 아닌 ‘나’에 대해 이해하기
4. 결론적으로, 엄마의 자존감을 회복하려면
아이와 상관없는 내 삶을 돌보는 경험이 필요하다.
작은 시도가 자존감을 회복하게 한다.
엄마의 자존감은 아이의 자존감에도 영향이 있다고 합니다.
더 많은 이야기와 자존감에 대한 이야기가 궁금하시다면
‘그로잉맘 내 아이를 위한 심플육아’ 책 또는 ‘그로잉맘’ 블로그를 방문해주세요~^^
우리 엄마들의 자존감 회복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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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 2018년 제1차 부모교육
‘엄마의 자존감 수업’ 교육 내용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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