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관 이야기
[지역개발] 찾아가는 나눔이벤트 [나+너=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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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17일(금) 오후 2시부터 4시반 사이
현대그린프라자 옆 수풍소공원 근처를 지나신 주민분들 계신가요?
밝은 미소로 초코파이 핸드크림과 비타500를 나눠주던
우리복지관 직원들과 장애인자원봉사단인 열매사업단을 마주치셨을 것입니다 ^^
예상치 못한 선물에 당황하시는 분들도 계셨는데요,
용인시수지노인·장애인복지관이 열매사업단과 함께 진행하는
찾아가는 나눔이벤트임을 안내드렸습니다.
후원품인 핸드크림 선물과 함께
살기좋은 수지구를 만들기 위해 필요한 것이 무엇일지 함께 나누어보는
앙케이트 조사와 8월 말 개강을 앞두고 있는 <마을학교>를
지역주민분들에 안내드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우리 복지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다양한 사업과 지역사회 나눔을 위해 실천할 수 있는 방법들도
안내하였습니다.
찾아가는 후원이벤트를 통해 무려! 780명의!! 지역 주민분들에게
<정(情)을 나눠요>라는 컨셉으로 초코파이 모양의 핸드크림을 전할 수 있었는데요,
마치 먹는 초코파이 모양과 너무도 흡사한 형태에
재미있는 농담을 하시는 분들도 많이 있었습니다
절대 드시면 안되고, 피부에 양보하시라고 당부드렸습니다^.^
의미있는 앙케이트 또한 진행하였는데요,
수지구에 필요한 것들에 대한
120분의 소중한 의견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폭염이 채 누그러지지 않은 더운 날씨였지만,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는 모습에
더위도 잊은 채 뿌듯함을 안고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앙케이트를 통해 전해주신 소중한 의견을 참고하여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
더 살기좋은 수지구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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