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관 이야기
[지역개발&기능지원] 아이들을 위한 장애체험, 친한스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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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19(화) 우리복지관에서는 신갈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새싹반 아이들과 함께 했습니다!
바로, 이 날은 아이들을 위한 장애이해교육 <친한스쿨> 첫 수업날이었는데요,
올해부터 새롭게 시작된 것으로, 7세부터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의
맞춤형 장애이해 프로그램이랍니다.
<친한스쿨>은 사회복지사와 특수교사가 함께하는 수업으로
장애에 대한 교육과 체험활동으로 진행되는데요,
이날에는 인권동화 ‘똑같은 거 아닌가?’를 함께 본 뒤
저시력을 가진 장애에 대해 생각해보고
점자블록, 확대경 등 보조기기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두 번째 시간으로는 특수교사 선생님과 함께
시각장애를 체험해보았습니다.
안대로 눈을 가리고 풀장에서 볼풀공과 다른 물건을 찾아 구별해 내는
체험으로, 시각장애인의 입장이 되어 마음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새싹반 아이들은 모두 손과 귀에 집중하여 물건을
자유롭게 만져도 보고, 흔들어보면서 열심히 참여해주었습니다^^
이번 교육과 활동을 통해 시각장애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보고,
앞이 잘 보이지 않음에도 볼풀 공을 찾을 수 있었던 것처럼
장애가 있어도 충분히 해낼 수 있다는 가능성을 경험해볼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용인시의 어린이집, 초등학교 등에서
계속하여 진행될 <친한스쿨>에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드립니다!
우리복지관에서는 아이들의 작은 눈과 손 끝에서
자라날, 오늘보다 더 나아질 세상을 꿈꾸며
함께 해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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