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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에 반가운 전화 한 통이 걸려왔습니다!

바로 지구촌교회 수지 대학지구 청년들이

성탄절을 맞아 의미있는 곳에 기부하고 싶다는 전화였는데요,

장애인분들에게 어떠한 것들을 지원해드리면 좋을지 묻는 진심어린 질문에

매주 장애인분들에 반찬을 지원해드리고 있는데,

국물로 드실만한 것을 드리지 못하고 있는 것이

못내 마음에 걸렸노라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러한 이야기를 듣고 지구촌교회 수지 대학지구 1캠퍼스 모임

청년들은 입맛이 없거나 반찬이 부족할 때 유용하게 끓여먹을 수 있는

곰탕, 쇠고기미역국 등을 복지관으로 보내주셨습니다.

지구촌교회 청년들이 보내주신 따끈한 국은

저소득, 중증장애로 반찬조리를 하기 어려운

재가장애인 15세대 가정에 전달할 예정입니다.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과 사랑을 전해준

지구촌교회 수지 대학지구 1캠퍼스 모임 청년들!

진심어린 감사인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