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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3일(목) 수지장애인종합복지관 직업적응훈련생 19명과 직업전환교육생 21명은 지역사회 적응훈련의 일환으로 용인시 체험하기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말로만 듣던 경전철을 직접 타고 체험해볼 생각에 긴장도 되고 불편하지는 않을까 걱정도 되었지만 경전철을 타는 동안 야외 구경도 하면서 호암미술관까지 정확한 시간에 편안하게 도착하여 관람을 할 수 있었습니다.
경전철을 이용해서 다녀왔다는 것에 대해 모두들 뿌듯함을 느꼈으며 다음에는 친구들과 다시 한 번 오고 싶다는 말에 조금 더 발전한 훈련생들의 모습을 보면서 자랑스러운 한편 불필요한 걱정이 많았다는 것을 반성하게 된 하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