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복지관은 12월 6일 2023년 연말송년회 ‘살구대축제’를 진행하였습니다.

살구대축제의 부제는 ‘수지가족 안녕하세요’로 3년간의 팬데믹으로 교류가 사라진 이용인과 가족, 후원자와 자원봉사자가 한데 어우러지는 자리를 마련하였습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약 300명의 이용인과 가족, 후원자, 자원봉사자가 참여하여 2023년을 마무리하였고 악기공연, 댄스, 노래 등 다채로운 공연이 꾸며졌습니다.  

또한 장애인복지증진 유공자 표창 수여를 통해 한 해 동안 나눔을 실천해준 분들에게 감사를 나눴습니다.

행사 후에 복지관 인근 식당인 우우회관, 한우마당정육, 춘향골 남원추어탕과 연계하여 살구대축제에 참석하신 분들이 만찬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날 ‘살구대축제’에 참석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이번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장애인과 동행하시는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나타내는 자리라고 생각한다”며 

복지관과 동행해 주시는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보냈습니다.  

매년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과 함께 꾸준히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는 ‘용인서울고속도로(주)’에서 이번 ‘살구대축제’를 위해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해 주어 축제의 풍성함을 더해주셨습니다. 함께해주는 용인서울고속도로와 이용인과 가족, 후원자, 자원봉사자님께 다시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수지가족 안녕히 계세요’ 내년에 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