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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이 지나가고 따스한 봄이 다가오는 요즘,
오늘 우리 복지관에는 아주 귀한 손님이 찾아왔습니다.

바로 작년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복지관에서 주최하였던 
인식개선 공모전 수상자인 곽연우 학생과 어머님입니다.

23년도 12월 말즈음, 
전국 단위의 다문화 인식개선 그림그리기 대회에서
1등을 하게 되었고, 그 상금으로 100만원을 받게 되어 의미있는 곳에 사용하고 싶은 고심 끝에 
작년 복지관에서 장애인 인식개선 공모전에서 수상하였던 기억, 
그리고 "장애인들이 보장받고 차별없는 사회를 위해 복지관을 응원하고
 돕고 싶어 기부 하게 되었습니다"라는 메세지를 남겨주었습니다. 

장애인과 함께 행복한 미래를 꿈꾸는데 
동참해주신 곽0우 학생과 그 가정에 다시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