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관 이야기
[직업지원팀] 중증장애인 보호자들의 삶의 이야기, 용인시양성평등기금사업 나의해방일지2 상영회 진행
페이지 정보

본문
안녕하세요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 직업지원팀 입니다.
지난 10월 26일, 양성평등기금사업 영상제작챌린지-나의해방일지 Ⅱ 상영회가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 3층 강당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지난 5개월간 일상과 삶을 기록한 영상을 모아 진솔한 이야기를 담아보았습니다.
한근식 관장님의 인사말씀과, 아인스바움의 축하 공연, 참여자 대표 김민성 어머님의 인사말까지
많은 분들이 참석해주신 덕분에 풍성하고 마음 따뜻한 상영회가 진행되었습니다.
장애인 자녀를 돌보고 있는 보호자들의 솔직한 고민과 마음을 들여다 보게 되었습니다.
보호자가 나이가 들고, 돌보지 못하게 되는 상황이 왔을때 나의 자녀는 누가 돌볼것인가에 대한 걱정이 많습니다.
다양한 복지제도와 자녀의 자립에 대한 방안에 대해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고 이야기 합니다.
나의해방일지 사업을 통해 어머님들은 다양한 삶과 일상을 영상으로 담아보고 '나'를 찾아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장애인 자녀를 돌보는 보호자들이 현실적으로 걱정하는 고민거리와 과거에 대한 그리움과 앞으로의 삶에 대한 포부가 담긴 "나의 해방일지"
그들의 진정한 해방은 자녀가 스스로 독립하고 걱정없이 사는 것입니다.
본 사업과 상영회를 통해 보호자들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같은 고민을 나누는 기회가 되었으며,
이에 대해 많은 분들이 공감해주고 장애가족의 삶이재조명 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상영회 영상은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 되어 있으니 많은 관심과 시청 부탁드립니다. :)
- 이전글[통합맞춤지원팀] 부모 특강 '중등교사와 함께하는 입학 준비' 24.11.05
- 다음글[직업지원팀] 2024년 용인시양성평등기금사업 영상제작챌린지-나의해방일지2 평행챌린지 24.11.05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