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관 이야기
[사회참여지원팀] 2024 재가장애인 가정방문 "찾아家서 만났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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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만남의 시작!
"2024 찾아家서 만났더니~"
작년은 모든 재가장애인분들을 찾아 뵈었습니다. 올해는 새롭게 인연을 맺게된 재가장애인 가정을 가가호호 방문 드리고
선선한 가을바람과 함께 저희가 준비한 '겨울 이불세트'와 '김치'를 들고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습니다.
#1. 만나서 반갑습니다.
"이곳에 온지는 몇일 되지 않았습니다. 장애인 증명도 최근에 받아서 아직 무엇을 할 지 모르겠습니다. 자녀가 조그만 일이라도 했으면 좋겠어요"
"저희가 뵈었을땐 취업 할 수 있는 역량이 충분하신 것 같아요. 이 부분은 저희 복지관의 직업팀과 소통해서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찾아가서 만났더니~ 그동안 말하지 못한 가정의 고민한 부분들을 청취하고 함께 지원에 대한 방법을 모색해 보았습니다.
#2. 어르신 따뜻한 겨울 보내세요~
"찾아와 주시고 감사합니다 그런데 제가 몸이 불편해서 잘 움직이질 못합니다."
"아닙니다 괜찮습니다. 어르신 저희가 김치와 이불을 가져왔어요. 오늘부터 따뜻한 이불 덮으시고 건강하셔야 해요."
"집을 살펴봤는데 저희가 집수리와 재가장애인분들을 위한 복지사업이 있어요 필요한 부분을 지원해드릴테니 사회복지사에게 꼭 말씀해주세요"
찾아가서 만났더니~ 어르신의 일상과 우리복지관과 인연이 되기까지 많은 시간이 흘렀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지금부터라도 불편한 부분을 개선하고 편안한 일상생황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히 살펴봐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3. 저희가 최선을 다해 알아보겠습니다.
"제가 투석으로 몸이 아픕니다. 3층이 집인데 2층까지 오면 지쳐서 쉽니다. 그래서 지하로 이사가려고 합니다. 혹시 이사비 지원같은게 있을까요?"
"정말 죄송하지만 저희 복지관이 이사관련 지원은 마련되어 있지 않지만 이부분은 저희가 주민센터에 알아보고 살펴보겠습니다."
찾아가서 만났더니~ 일상에서 겪으시는 불편함을 듣고 위로를 드렸습니다. 지원이 필요하지만 마련된 방안이 없는 것에 대해
복지사업이 더 촘촘하고 세밀하게 마련되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느꼈습니다.
#2024 찾아家서 만났더니를 마치며....
"아직 집에서 생활하시는 재가장애인 분들이 많다는 것을 상기하고 더 많이 찾아뵙고 지원하자!"
다짐을 하였습니다.
'발굴한다' 생각 보단 '지역주민을 찾아 뵙는다'의 마음으로 수지구의 골목골목, 가가호호 방문하고
내년에도 찾아가서 만났더니는 계속 이어집니다.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의 임직원은 장애인이 일상에서 불편함이 없고 보듬어주는 복지관이 되도록 여러분의 곁에서 동행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후기: 방문한 가정에 대해 직업팀과 공유하여 직업관련 상담을 진행예정하기로 했습니다.
*후기: 이사비용 관련하여 주민센터에 공유하였고 올해는 종료되었지만 향후 이사비 지원이 연계 될 시 알려주신다고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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