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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복지관에서는 360도 어디나돌봄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360도 어디나 돌봄은 경기도와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에서 지원하여 장애 돌봄을 위해 야간·휴일 프로그램이 운영되었습니다.

 

우리 복지관의 경우 이용자 및 보호자들을 위해 4월부터 총 18개의 프로그램(독후미술, 원예교실, 탁구 등)을 진행하였고

 

연간 2,200여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하였습니다.

 

돌봄공백을 해소하고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기회를 제공하였으며, 서비스 사각지대를 보완하고자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였습니다.

 

12월 14일(토)에는 그간의 활동과 작품 등을 뽑내는 발표회 “어디나 내가 있어!”가 진행되었습니다.

 

전시회와 더불어 토크콘서트, 발표회, 경품추첨, 포토부스 운영 등으로 구성하였습니다.

 

전시회 12월 2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진행되었으며

 

디지털드로잉, 창의미술, 독후미술, 어반스케치, 성인공예, 토탈공예 등 약 70여개의 작품이 전시되었습니다.

 

 

토크콘서트는 성인 공예반에 참여하고 있는 성인 이용인분들이 참여하였고, 원예교실에 참여하고 있는 보호자들을 모셨습니다.

 

360도 어디나 돌봄 사업을 통해 자기 자신을 찾을 수 있는 시간이고

 

돌봄이라는 부담이 감소되는 것을 느낄 수 있어 사업의 소중함과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었습니다.

 

발표회 중에는 뮤지컬은 ‘사운드 오브 뮤직’의 도레미송과 안녕히라는 노래를 영상으로 시청하였으며,

중고등 연극반에는 ‘너는 특별하단다’라는 주제로 공연이 진행되었습니다. 청소년들의 표현력과 가능성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축하공연으로 복지관의 예술단 수지하모니 하모니카반의 연주로 연말의 느낌을 물씬 나게 해주셨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복지관은 장애인 당사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자신감과 만족감을 넘어 행복감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