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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 직업지원팀에서는 2025년 용인시양성평등기금사업 "나의해방일지3"가 당선되어

올해로 3년차에 접어들게 되었습니다.
지난 4월 29일, 나의해방일지 사업 설명회를 통해 사업목적과 프로그램에 대해 소개하고, 

참여자 사전평가 및 오리엔테이션, 심리상담 시간을 가졌습니다. 

올해는 작년과 다르게 성인중증장애인 돌봄수행자 뿐만 아니라 가족까지 대상을 확대하였으며,

장애인 돌봄수행자들의 돌봄부담 경감 및 스트레스 해소를 목적으로
 마음돌봄(심리상담, 원예치료, 나들이 등)을 통해 참여자들의 교육과 마음돌봄에 집중하고자 합니다. 

성인발달장애인 자녀와의 관계 및 가정의 환경을 돌아보기 전, 
mbti를 기반으로 나와 자녀의 성향을 알아보고 갈등 경험 과정을 들여다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보호자들이 자녀 돌봄 과정에서의 "성" 문제는 큰 관심이 필요한 문제로, 장애인 양육자 성교육에 대한 욕구가 높았습니다.
자녀의 돌봄 부담을 같이 나누는 것만으로도 큰 공감을 이끌어냈으며 자녀 지도방법에 대해 컨설팅 받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첫 회기로 진행된 오리엔테이션과 심리상담은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고 공감이 되는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보호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습니다. 
중증장애인 돌봄수행자들을 대상으로 돌봄부담 경감 및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영상제작챌린지-나의해방일지3",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