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관 이야기
[직업지원팀]직업적응훈련반 배추 수확 하던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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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포기의 작은 배추 모종을 심은지가 어제 같은데 벌써 속이 꽉차 드뎌 배추 수확하는 날입니다.
훈련생들이 벌레를 잡고, 잡고 또 잡고..건강한 먹거리의 소중함을 알기에 농약 한 번 안주고 키웠답니다.
배추가 어찌나 크던지 혼자 밑둥을 자르지 못해 동료가 잡아 주며 함께 자르고 있습니다.
훈련생들이 배추 속을 확인하며 열심히 자르며 배추 수확하고 있습니다.
다 자르고 마무리 단계 ~ 영차 영차
훈련생들이 수확을 기쁨을 누리며 잘라진 배추를 열심히 나르고 있습니다.
배추가 한 아름입니다. 큰 배추를 혼자 담지 못해 서로 도우며 배추를 담고 있습니다.
우와 ~ 배추 정말 크지요? 처음 배추 농사를 지어 보았는데, 이렇게 큰 배추로 자라다니 정말 놀랍습니다.
힘든 날도 많았습니다. 배추 벌레가 배추를 다 먹어 버릴까봐 노심초사 하기도 하고, 배추 벌레 퇴치하고자
노른자로 벌레 퇴치 실험도 해보고 .. 그래도 이렇게 자라 수확을 하게 되다니 보람 됩니다.
직접 농사를 지어본 우리 훈련생들은 배추 농사를 직접 지으면서 우리 농민들의 땀과 노력도 알게 되었고
모든 농작물이 우리 식탁에 오르기 까지의 과정이 쉽지 않다는 것을 확실히 배웠습니다.
수확한 배추는 우리 훈련반 각 가정에 제공 하였고, 남은 일부는 복지관 식당에 전달하였습니다.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 이용인 ,직원 여러분 ~ 안전한 먹거리 드시고 모두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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