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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개발]살구나무학교 두 번째 교실 "장애인 이웃과 함께 마을살기"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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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구나무학교 : 장애인 이웃과 함께 마을살기]
두 번째 교실 _ 시각장애인 이웃과 함께 마을살기
[사진1. 도서관 내부, 청중들이 시각장애?라고 적혀 있는 스크린을 보고있다.]
지난 주 수요일 첫 번째 시간에 이어 두 번째 시간은 시각장애인 이웃과 함께 마을을 살아가는 방법에 대하여 동천동 이웃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동천동에는 80여 명 정도 되는 시각장애인 이웃들이 살고있는데요, 쉽게 마주치기 어려운 시각장애인 이웃!
과연 어디에 계신걸까요?
다양한 궁금한 이야기를 나누고 특별히 지역주민이자 시각장애인 당사자인 송유현님께서 실제 경험을 듣는 시간을 통해 궁금했던 것들의 답을 찾아나갈 수 있었습니다.
[사진2. 강사(송유현님)가 스크린 앞에 앉아 있으며 담당 사회복지사가 그 옆에 서서 청중들을 향해 말하고 있다]
그리고 시각장애인이 특별히 겪는 불편함이나 이웃들이 배려해주면 좋은 것들, 그리고 시각장애를 갖고 있지만 새로운 것에 도전하고 있는 멋진 이야기들 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눠주셔서 감동까지 더해지는 시간이 되었지요.
마지막 순서는 주로 전맹의 시각장애인이 사용하는 문자인 점자!를 간단히 배워보고 써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엄청난 집중력으로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셨지요~
처음 사용해보는 문자여서 많이 어려웠지만 강사 선생님께서 직접 도와주시기도 하여 이름 석자는 적을 수 있었습니다.
[사진3. 강사(송유현님)가 점자 찍는 시범을 보이고 있고 그 주변으로 아이 두명과 성인1명이 바라보고있다.]
[사진4. 점자일람표를 보고 점을 찍고 있는 남학생]
다음 시간인 22일(수) 20:00 는 2017년 살구나무학교의 마지막 시간으로
청각장애인 이웃과 함께 마을을 살아가는 이야기를 나누고자합니다.
더 많은 이웃분들이 함께해주시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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