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관 이야기
[지역개발] 찾아가는 장애인복지관 나눔프로젝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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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이 쨍쨍 내리쬐던 지난 7/27(금), 수지구청 광장에서
담너머 마을학교 주민활동가 분들과 나눔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 활동은 담너머 마을학교 참여자 및 지역 청년, 아동들과 함께 했는데요.
활동가들이 직접 프로그램 기획 및 준비, 진행까지 전 과정에 참여해 더욱 의미 있는 캠페인이 되었습니다!
활동은 수지구청 광장에 개장중인 물놀이장을 찾은 지역주민들과 복지관 이용인들을 주 대상으로 하였습니다.
캠페인은 나눔 인식조사, 나눔서약서 작성, 피켓 홍보, 포토존 촬영 등 세가지 단계로 구성되었습니다!
첫번째 단계로, 나눔 인식조사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나눔 실천 정도를 확인하고,
나눔을 어려운 것이라고 인식하는 주민들에게 나눔은 늘 우리 주위에 있음을 알리며
다음 단계인 나눔 서약으로 안내하였습니다.
나눔 서약에서는 우리 주변에서 쉽게 나눌 수 있는 가족, 이웃, 타인에 대한 관심을 생각해보도록 하였고,
나눔서약서를 직접 적어보며 작은 실천부터 이룰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였습니다.
마지막 단계에서는 앞의 과정을 통해 고민한 나눔의 개념을 다시금 확인하는 단어맞추기(나눔은 OO다)를 진행했고,
앞으로 나눔 실천에 대한 약속을 인증하는 포토존 촬영을 하였습니다!
촬영까지 모두 마친 주민들에게는 인근 카페의 후원으로 커피 쿠폰을 전함으로써 시원한 나눔을 선물하였습니다~!
더운 날씨에도 직접 기획에서 진행까지 적극적인 자세와 밝은 표정으로 함께 해주신
담너머 마을학교 주민활동가 분들 그리고 활동에 활기를 더해준 아이들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캠페인을 통해 나눔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하고 이웃을 돌아보는 지역주민들이 늘어나기를,
나아가 배려와 온정이 넘치는 우리 마을이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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