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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가정 정서지원사업

 <장애인식개선교육>

2018년 8월 1일(수)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에서는

 수지구 풍덕천1동 주민센터 2층 강당에서 실시되는 여름방학 돌봄교실에 참가한

저소득가정 아동 15명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하였습니다.

아동들이 장애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에 대해 자유롭게 표현하는 시간을 갖고, 

정확한 장애의 정의, 유형, 올바른 인식들에 대해 교육을 진행하였습니다.  

  또한, 시각장애체험으로  안대로 눈을 가리고 볼풀장에서 볼풀공과 다른 형태의 물건 또는 다른 촉감의

물건들을 찾아내는 눈 가리고 사물찾기 체험을 실시하였습니다.

  아동들은 앞이 보이지 않아 답답하였지만, 물건을 찾는 것은 어렵지 않았다

앞을 볼 수 없어도 소리와 촉감만으로 물건을 구별할 수 있었다 등의 여러 생각을 표현할 수 있었습니다.  

 본 교육을 통해 아동들은 한 걸음 더 장애에 대해 이해할 수 있었고, 장애인은 무조건 도와주어야 하고

 몸이 불편한 사람이라는 인식에 변화를 줄 수 있었던 좋은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