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관 이야기
[직업지원팀] 직업적응훈련반 송년행사
페이지 정보

본문
2017년 12월 8일 금요일. 17시 직업적응훈련반
송년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직업적응훈련생 김00씨는 송년행사에
사회 본다는 것은 비밀이였기 때문에
모든 훈련이 끝난 후 연습을 해야 했답니다.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고 했지요
그 노력이 헛되지 않는 시간임을 증명하 듯
우리나라 국민 mc 부럽지 않을 만큼
최고로 멋지게 사회를 보았습니다.
최고의 우수모범생 백00씨, 이00씨가
최고 모범상을 수상하였고 부상으로
상품권 100,000원을 받았답니다.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2017 복지기관 문화예술교육지원주말기획사업으로 진행되었는데,
많은 부모님들이 관심을 갖고 어떤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는지
궁금하다는 의견을 주셔서 주말프로그램 강사님이 나오셔서
사업보고도 하고, 부모+자녀가 함께하는 자이브공연 발표회로
선보였습니다. 반응이 폭발적이였답니다.
우리 엄마, 아빠를 보기 위하여 형제, 자매, 이모, 고모등
많은 분들이 방문하였고, 동영상 촬영 하며 환호하였습니다.
평소와 다른 내 가족을 보며 밝은 모습에
눈물이 난다며 기쁨의 눈물도 흘렸답니다.
부모+자녀가 함께 하는
자이브는 단연 인기 최고였습니다.
가족의 친밀감 up
부모님의 만족도 up
무대복이 부담스럽고, 많은 사람앞에
선다는게 매우 어려운 일이였음에도
멋진 무대를 선보인 여러분들의 도전에
박수를 보냅니다. 일회성이 아닌 앞으로도
하나가 될 수 있는 매개체가
될 수 있기를 응원합니다.
다음 무대는 클라리넷 연주입니다.
훈련반의 임00씨 누님이
클라리넷 공연을 준비하여 주셨습니다.
가족이 참석하여 연주해셔서
송년행사가 더 빛을 바랬습니다.
귀한 시간 내 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지막 공연, 합창
올해 1월에 배울 때만 해도 음정도 못잡아
한숨을 쉬는 모습이 눈에 선했는데,
벌써, 12월이 되어 발표회를 했습니다.
마지막 곡, 부모
♪묻지도 말아라, 내일 날의
내가 부모 되어서 알아 보리라~
많은 부모님이 이 구절에서 눈시울
붉히며 함께 불러주시는 모습
제 가슴도 뭉클했습니다.
준비 과정이 쉽지 않았지만, 잘 참고 함께 해준
훈련생 모두에게 다시 한 번 감사합니다.
정말 우리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
직업적응훈련반 훈련생 여러분 ~ 최고입니다.
이번 송년행사는 더욱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것을 아셨는지,
부모님과 형제들과 친인척까지
참석해주시어 풍성하고 풍요로운
행사가 되었습니다. 이자리를 빌어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2018년도에도 지금과 같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모든 가정에 주님의 사랑과 감사가
충만하길 기도하겠습니다.
- 이전글[지역개발]제1회 수지구 민-관 복지네트워크 간담회 17.12.15
- 다음글[지역개발팀] 재가가득상자 두산전자BG와 함께 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17.12.11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